2024.05.09 (목)
'조대형대기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그냥 정치 그만하고 끝내라 !! 조대형대기자 때로는 제 자신이 지탄의 대상이면서 정치적 ‘훈수’는 기가 막히게 두는 인물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이 바로 그런 경우였다. 정치 역정 가운데 청와대대변인, 문화관광체육부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정원장직 수행하긴 했지만 그의 언행을 바탕으로 판단해볼 때 정치역사의 대변화를 이끈 ‘주역’이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정치의 역사에서 요괴 정치와 간신의 정치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실천적 행도으로 보여 준 인물이다. 그리고 박지원은 정치생존과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사진: 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상담소에서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통학로 개선방안을 협의하였다. 그동안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은주 의원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사...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인(사진)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을 받는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여사의 국고손실죄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장신구 사모으기 의혹까지 확대해 ‘3김 여사 특검’을 역제안하자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에 주문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300만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적어도 3억원 이상으로 보는 ...
반성의 시간이냐, 조기 복귀냐.22대 총선 참패 직후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오는 7월 개최가 유력한 전당대회에서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에 도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으로 “지금은 패장으로서의 자숙과 성찰이 먼저”라는 조기 등판 불가론 역시 거세다.◇찬반 논란한동훈 전 위원장은 4·10 총선 엿새 만인 지난달 16일 비대위원을 지낸 인사들과 저녁 식사를 한 데 이어 3일엔 총선을 함께 뛴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1일엔 서울 강남 도곡동 ...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게양 조례 본회의 가결 김 의원 발의 및 국민의힘 의원 39명 찬성으로 상정“내년 광복 80주년 계기 광화문광장 연중 태극기 게양…국가 정체성·자긍심 고취, 국민 단합 도모 기대”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사진:국민의힘·강남2)이 발의한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같은 광화문광장에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조례안 상정의 배경에는 김형재 시의원의 발의와 ...
너무나도 분명한 공식과 불편한 진실, 한동훈의 피할 수 없는 운명 조대형대기자 어떤 사건의 무엇인지에 관한 의견을 내는 것이 판단이라면, 판단은 누구나 언제든지 한다. 대개의 사람들이 내 앞의 보여지는 사람이 입은 옷의 남루함을 보고 그가 분명히 돈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일면은 여자가 자기를 향해 웃는 것을 보고 그 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판단한다. 흑역사가 있었던 그 어떤 옛날에는 사람의 검은 피부색을 보고 그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자유인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었다. 이 모두가 정확한 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작년 4월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일종의 '국가 비상금'인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쓴 것으로 확인됐다. 물가 관리는 그다음이었다.예비비는 예측 불가능하거나,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시급하거나, 이미 확보된 예산을 먼저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해 사용해야 하는 3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 때문에 예비비는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의료급여 경상보조 부족분 지원 등...
국민의힘, 보수정치의 의제를 풀어갈 정치지도자가 궁색하다 조대형대기자 일구지학(一丘之貉), 이른바 한 언덕에 사는 오소리, 또는 쉽사리 구별하기 어려운 종류들을 말한다. 실력이 어금버금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 때 難兄難弟(난형난제)나 大同小異(대동소이)란 말을 쓴다. 속담 ‘도토리 키 재기’가 나타내듯이 두 비교되는 사람이나 사물이 낫고 못함이 적은 경우를 나타낸다. 반면 ‘그 나물에 그 밥’이나 속된 표현으로 ‘그 놈이 그 놈’이라 하면 부정적 의미가 강하다. 대립하는 양자의 수준이 나쁜 쪽으로 비슷할 때 쓴다. 당...
정치권의 요괴 박지원도 “일사불란 요구는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조대형대기자 정부여당의 원내대표로 강원도 출신 3선의원, 아니 ‘찐윤’ 이철규의원이 될 것이라는 추정에 근거하면 윤석열 정부가 갖고 있는 대 국회관을 유추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통령과 그 패밀리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치만을 할 것이라는 오해가 가능해진다.이렇게 정부여당을 오해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강한 불신 때문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지난 2년간 보여준 대통령의 언행은 글줄이나 읽고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끄러운 장면으로 ...
사상초유의 피고 정치인 이재명을 패대기쳐 정치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조대형대기자 선거에서 승리한 1등이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정치, 갈수록 치열해지는 현대정치 무한경쟁의 본질이 과연 승자독식에 있었을까? 참정권을 통해 승리한 1등에게만 엄청난 권력을 주고 탁월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점자인 까닭에 패배자로 만드는 우리 정치의 시스템이 정상이라고 할수 있을까 . 왜 99%의 패자들은 질 게 뻔한 이 정치경쟁에 계속 뛰어드는 것일까. 51 : 49의 정치시스템을 넘어 1 : 99의 제도로 ...